-
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…부산·제천서 운전미숙 추정 차량 돌진 사고
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고. 그랜저 승용차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. [사진 부산경찰청] 운전 미숙이 원인으로 보이는 차량 돌진 사고가 11일 부산과 충북 제천에서 발
-
서울성모병원 6층서 농성 벌인 남성, 안전하게 내려와
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'클리앙' 캡처] 한 남성이 5일 병원 야외공원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다가 약 2시간 만에 안전하게 내려왔다.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
-
남의 집 들어가 신발 4켤레 훔치다 그 자리에서 잠든 60대
한씨는 지난 4월12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A씨의 집에 들어가 신발 네 켤레를 보자기로 싼 뒤 가져가려고 마음 먹었지만 그만 그자리에서 잠이 들어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. (※사진
-
“부다페스트 유람선 30m 간격 오가, 2년 전에도 충돌 사고”
━ 다뉴브의 비극 지난 21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에서 촬영 한 사진. 다리 앞 뒤로 보이는 배만 13척이다. [사진 독자] “유람선을 탔는데 구명조끼는 주지도 않더라고
-
“신림동 피해 신고 2분 만에 출동한 경찰, 3분 뒤 철수”
[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]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이른바 ‘신림동 강간미수범’ 사건과 관련해 당시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
-
대구경찰, 민원인에 100만원 받은 혐의 경찰관 형사입건
민원인에게 사례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형사 입건됐다. 28일 대구경찰청은 강북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 (51)경위를 뇌물수수 혐
-
中동포, 5시간사이 2명 살해…첫번째 “소음” 두번째 “홧김에”
30대 중국동포가 사소한 시비 끝에 사람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. [뉴스1] 처음 본 30대 회사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가 범행 당일 또 다른 살인은
-
[라이프 트렌드] 레일크루즈 오른 부부, 무의도 찾아간 부자, 장항선 탄 모녀
━ 가족 맞춤형 3색 여행 따뜻한 바람이 살랑대는 봄. 여행 생각이 절로 나는 계절이다. 가정의 달 분위기를 타고 가족과 여행길에 나서 보는 건 어떨까. 하지만 막상
-
마을버스 내리막서 미끄러져 건물 '쾅'…9명 중경상
[사진 YTN 캡처]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11일 오후 2시 40분쯤 마을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며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.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
-
"상당히 특이한 죽음"···알몸 소화기 난동 여성 미스터리
부산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‘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’ 사건. 한 여성이 상가건물에 들어가는 모습(왼쪽)과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뿌리는 모습. [사진 SBS뉴스 캡처] 부산의
-
부산 '알몸 소화기 난동' 여성, 5시간 뒤 창원서 숨진채 발견
부산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‘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’ 사건. 한 여성이 상가건물에 들어가는 모습(왼쪽)과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뿌리는 모습. [사진 SBS뉴스 캡처] 지난
-
‘알몸 소화기 난동’ 추정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
부산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‘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’ 사건. 한 여성이 상가건물에 들어가는 모습(왼쪽)과 이 여성이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들고 내려와 뿌리는 모습. [사진 S
-
[서소문사진관]지구반대편 서울 남대문과 파리 노트르담의 동병상련(同病相憐)
16일(현지시간) 새벽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지켜보며 추모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.[UP=연합뉴스] 서울의 지구 반대편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
-
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현장…주민들 "한번도 모습 못봤다"
경찰이 16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도 하남시의 박유천(33)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한 뒤 상자를 차에 싣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. 이태윤 기자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
-
군기 빠진 국방부 …청와대 돌진 소령, 차 얻어탄 뒤 도주
승용차를 몰고 청와대로 돌진하려다 체포된 육군 소령이 군 당국의 조사를 받던 중 도주했다가 3시간 만에 붙잡혔다. 3일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자신의 BMW 차량으로 청와대
-
고양시 덕은동 공장 화재→산불로 번져 “바람 강해 확산 우려”
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공장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. 사진은 불에 탄 공장건물의 모습. [사진 고양소방서] 13일 오후
-
“벌거벗은 남자가 초인종을 눌러요”…알몸 활보한 40대 남성
제주시내 원룸 건물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[중앙포토] 원룸 건물을 알몸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초인종을 누르는 바람에 신고 당한 40대 남성이 경찰에
-
中, 김정은 열차 철벽 경호···흡연 촬영팀은 체포설·잠적설
26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베트남 동당역에 들어서고 있다. [사진 중국웨이보 캡처] 26일 오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핑샹 국경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
-
폐지 손수레 끌던 70대, 음주운전 40대 차량에 치여 숨져
17일 오전 1시4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옛 해운대세무서 앞 도로에서 SM3가 폐지 리어카를 끌고가던 보행자를 치었다. 사고 현장에 있는 SM3아래 폐지와 플라스틱이 깔려있
-
신재민, 분당서울대병원 이송…기재부 2차관 헛걸음
3일 오후 1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후송되고 있다. 신 전 사무관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잠적한 지 4시간 만에 관악
-
매캐한 냄새, 검게 탄 K5…주인 떠난 송파 지하주차장 가보니
서울 송파구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불에 탄 K5 차량 모습. 이수정 기자 불길을 잡은 지 이틀이 지났지만,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매캐한 냄새가 올라왔다. 엘리베
-
"새벽 3시까진 인기척 있었다"…학생들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
수능 끝낸 남학생 추정 10명 사상 강릉 펜션 현장. [사진 연합뉴스] 사고 펜션 모습. 박진호 기자 18일 오후 4시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(연면적 229.29㎡). 1
-
100도 고압 물 폭탄 4m 치솟아 … 백석역은 지옥이었다
5일 오전 11시 백석역 3번 출구 앞은 진흙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. 현장은 전날 일어난 온수관 파열 사고 수습이 한창이었다. 굴삭기가 뚫려 있는 도로의 구멍을 막고 있었다. 여
-
110도 '고압 물 폭탄' 쏟아진 고양 백석역 일대…‘아비규환’
지난 4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 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. 김성룡 기자 5일 오전 11